보도자료
직장인 32% “돈 벌어도 세뱃돈 받아”, 부모님 용돈은 얼마?
날짜 : 2021. 1. 28

직장인 32% “돈 벌어도 세뱃돈 받아”, 부모님 용돈은 얼마?
직장인 절반 ‘집콕 명절 보낼 것’



직장인 10명 중 3명이 돈을 벌고 있는 지금까지도 세뱃돈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윤태운)가 직장인 558명에게 ‘세뱃돈 받는 직장인’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언제까지 세뱃돈을 받았는지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40%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세뱃돈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본격적인 사회생활이 시작되면서 세뱃돈과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돈을 벌고 있는 지금까지도 세뱃돈을 받은 적이 있다(31.7%)’, ‘취업하기 전까지 세뱃돈을 받았다(26%)’, ‘세뱃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2.3%)’ 순이었다.


‘작년 설 명절과 비교하면 올해 부모님 용돈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작년과 비슷할 것(60.8%)’이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다. ‘여유가 없어서 부모님 용돈을 드릴 수가 없다(18.8%)’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부모님 용돈도 부담될 정도로 경제 상황이 악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작년 보다 줄이겠다’는 10.8%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이번 설 명절 계획은 무엇일까.


직장인 절반은 ‘연휴 동안 집에만 있을 것(49.5%)’이라고 답했다. 방역 수칙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가족 친지들을 만날 것’이라는 의견이 29.4%를 차지했고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17.2%)’, ‘쉬면서 가까운 지인(친구)만 만날 것(3.4%)’ 순이었다. 전혀 없을 것 같던 ‘연휴 맞이 여행을 다녀올 것’이라는 의견도 0.4%였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세뱃돈 받는 직장인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경제 여건으로 직장인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지만, 마음만은 풍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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